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2016년/9~10월 (문단 편집) == 9월 21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green 1무}}}''' == 6월 1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NC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비록 열세를 허락했을지라도 마무리는 승리로 이끌도록 하자 한화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김지용과 임정우가 하루 더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불펜은 든든한 상황. 허프의 호투와 타자들의 집중력을 중심으로 승리를 가져오자. NC가 kt전에서 타선이 침묵하면서 패하였다. 그렇지만 [[에릭 테임즈]]가 이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라 안심할 순 없는 상황. 두산이 잠실에서 삼성을 꺾고 NC가 kt에게 패해서 우승 매직넘버가 1이다. 만일 LG가 NC를 이긴다면 두산은 페넌트레이스 우승이 확정된다.[* 두산이 경기가 없고, 또 그 팀에도 중요한 경기라서 그런지 네이버 스포츠 실시간 중계 댓글란이 두산팬들의 어그로와 욕설로 난장판이 되었다.] 이 날 경기 중계는 [[KBS N 스포츠]]와 [[스카이 스포츠]]에서 동시 중계를 한다. 오늘의 선발 라인업은 김용의(중견) - 이천웅(좌익) - 박용택(지타) - 히메네스(3루) - 채은성(우익) - 오지환(유격) - 양석환(1루) - 유강남(포수) - 손주인(2루) 순이다. [[손연재]]가 직관을 왔다. ||<-18> {{{#000000,#e5e5e5 '''9월 21일, 18:30 ~ 22:27 (3시간 5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000000,#e5e5e5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686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R''' || '''H''' || '''E''' || '''B''' || || '''{{{#white NC}}}''' || '''[[장현식]]''' || 0 || 0 || 0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6 || 0 || 1 || || '''{{{#white LG}}}''' || '''[[데이비드 허프|허프]]''' || 0 || 0 || 0 || 0 || 1 || 0 || 0 || 0 || 0 || 0 || 0 || 0 || '''1''' || 7 || 0 || 6 || ||<-18> 무승부 경기 || 스코어만 보면 이게 야구 경기인지 축구 경기인지 헷갈릴 정도로 양 팀 모두 심각한 물빠따 경기를 했는데, 특히 이날 LG 타자들은 12이닝 동안 무려 '''17개'''의 삼진을 당한데다가 장현식이라는 무명투수에게 5이닝 동안 단 1점 밖에 득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현식의 배짱 있는 투구가 워낙에 좋아서 못 친 것은 어쩔 수 없었지만, 장현식이 흔들릴 때 점수를 못낸 것은 한심하단 소리밖엔.. 수많은 찬스들을 계속해서 어이없이 무산시켰지만 3회에는 김용의가 3루에서 어이없는 주루사를 당한데 이어 4회에는 히메네스가 런다운 상황에서 무리하게 욕심을 부리다 3루에서 아웃 당한 상황이 오늘 경기를 말아 먹는데 차지한 지분이 상당하다. 심지어 히메네스는 5회말에도 2사 1-3루의 찬스에서도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런데 히메네스보다 더 심한 활약을 한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양석환이다. 6회말에 무사 1-2루에서 양석환에게 번트가 지시 된 상황도 의문이 남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정성훈이라는 좋은 대타 카드가 있었음에도[* 심지어 정성훈은 경기가 다 끝나가는 12회말 1사 후에 아무런 의미 없이 나왔다.] 작전 능력이 떨어지는 양석환에게 굳이 번트를 지시했었어야 하는지 아쉬움이 남고, 게다가 양석환은 우려했던 대로 번트를 제대로 대지 못하고 번트 타구를 띄워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고 말았다. 앞선 히메네스의 주루사가 오늘 경기를 말아먹는데 차지한 지분이 2~30퍼라면, 양석환의 이 상황의 지분은 5~60퍼는 되는 가장 결정적인 장면이었고, 결국 오늘 경기의 가장 큰 역적은 양석환이다. 결국 12회까지 힘은 힘대로 다 빼고 승리는 가져오지 못한, 한 마디로 말해서 '''무의미한 경기'''였다. 그나마 2일을 쉬니 다행이다.[* 하지만 시즌 막판 KIA와의 승차가 줄어들고 매직넘버를 줄이지 못하면서 이날의 무승부가 큰 역할을 차지했다. 비기지라도 못했다면 시즌 마지막 경기인 두산전을 이겨야 했다.] 오늘 경기를 승리하였으면 오늘도 KIA에 패한 넥센을 5게임차로 추격할 수 있었지만,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에 넥센과의 승차는 5.5게임차가 되었다. 하지만 5위 KIA에게도 1.5게임차로 쫓기게 되었다. 25일 경기에서 기아가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인 kt를 상대하기 때문에, 23일 KIA와 NC전에서 NC가 KIA를 잡아주길 바래야 한다. 참고로 기아는 kt와 무려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미 꼴찌가 확정된 kt가 KIA를 상대로 끝까지 전력을 다해 3승을 거둬 유종의 미를 거둬주기만을 바랄 뿐이다. 한편 오늘 경기를 비기면서 두산의 매직넘버는 듣도 보도 못한 0.5가 되어 내일 kt와의 홈경기에서 우승을 확정할 듯하다. 엘지입장에서는 이 경기를 이겨서 두산선수들과 팬들이 우승을 남의팀 경기를 티비로 보면서 확정짓게 했어야 했는데 결국 안방인 잠실에서 옆집의 우승파티를 하는걸 지켜볼수 밖에 없었다. '''LG 트윈스의 2016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NC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